모공은 털이 들어있는 구멍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얼굴에는 수염이 난 부위를 제외하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가는 솜털로 채워져 있습니다. 모공은 아래쪽에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붙어 있고 이 곳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로 나오게 되는데, 사춘기를 지나면서 피지분비가 많아지고 그 통로인 모공이 늘어나 눈에 띄게 됩니다.
모공은 털이 들어있는 구멍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얼굴에는 수염이 난 부위를 제외하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가는 솜털로 채워져 있습니다. 모공은 아래쪽에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붙어 있고 이 곳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로 나오게 되는데, 사춘기를 지나면서 피지분비가 많아지고 그 통로인 모공이 늘어나 눈에 띄게 됩니다.
피지선에서 만들어지는 피지는 모공을 통해 피부바깥으로 배출되어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. 정상적으로 피지가 만들어지고 잘 배출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피지가 배출되기 위해선 자연히 그 통로가 넒어지게 됩니다.
피지분비가 많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게 되면 누구나 어느 정도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. 여성들은 30세 전후부터 피부탄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하는데 이에따라 피부가 늘어 지면서 모공도 더 넒어 보이게 됩니다.
모공이 넒어지면 그 속으로 세균들이 침입하기 쉬우므로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워지며 미세한 먼지나 화장찌꺼기 등 노폐물이 끼어 큰 모공이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.
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안드로겐 호르몬에 의한 피지선의 반응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다르고 피지선의 크기도 다를 수 있습니다.